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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3국의 커피, 누들, 비어 - 프렌치 커넥션을 따라 떠나는 (커버이미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3국의 커피, 누들, 비어 - 프렌치 커넥션을 따라 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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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이영지 지음, 유병서 사진 
  • 출판사이담북스 
  • 출판일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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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의
커피, 누들, 비어를 따라 떠난 여행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3국은 비교적 한국에서 가깝고 여행 경비 부담이 적어 떠나기 쉬운 여행지로 꼽힌다. 아무런 준비 없이 떠나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이겠지만, 특별히 인도차이나 3국으로 불리는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로 떠난다면,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을 위해 그들 국가에 녹아 있는 프랑스의 역사적 영향력과 공통된 식문화의 특성을 배우는 것을 추천한다.

특별히 3국을 여행할 때에 빼놓을 수 없는 ‘재미요소’이자, 그들 국가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커피와 국수, 그리고 맥주다. 이를 중심으로 3국의 매력과 그 이면에 있는 역사 이야기를 만나 보자. 여행 전, 3국에 대해 사전 학습을 하는 ‘여행의 준비’ 단계부터 실제 여행을 떠났던 기록인 ‘여행 속으로’, 그리고 여행 후 이를 정리한 단계인 ‘여행의 추억’을 통해 커피, 누들, 비어가 매력적인 3국,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3국은 비교적 한국에서 가깝고 여행 경비 부담이 적어 떠나기 쉬운 여행지로 꼽힌다. 아무런 준비 없이 떠나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이겠지만, 특별히 인도차이나 3국으로 불리는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로 떠난다면,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을 위해 그들 국가에 녹아 있는 프랑스의 역사적 영향력과 공통된 식문화의 특성을 배우는 것을 추천한다.

“프랑스 지배를 받은 지난 100여 년간의 역사로 인해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에서는 19세기 이전에 없던 식문화를 새롭게 탄생시키고 유지하고 있다. 커피와 누들, 맥주, 이 세 가지가 바로 인도차이나 연방 시절에 새롭게 탄생되거나 변형된 식문화이다.”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의
커피, 누들, 비어를 따라 떠난 여행


특별히 3국을 여행할 때에 빼놓을 수 없는 ‘재미요소’이자, 그들 국가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커피와 국수, 그리고 맥주다. 물론, 이 음식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세 국가의 식문화의 이면에서는 동일하게 ‘프렌치커넥션’을 찾아볼 수 있다. 프랑스라는 매개를 통해 공통적으로 발견하게 되는 각 나라의 매력은, 그 나라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동일하게 발견하게 되는 식문화의 매력을 따라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를 여행하고 기록했다.
이 책은 세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3국의 매력을 소개한다. 여행 전, 3국에 대해 사전 학습을 하는 ‘여행의 준비’ 단계부터 실제 여행을 떠났던 기록인 ‘여행 속으로’, 그리고 여행 후 이를 정리한 단계인 ‘여행의 추억’ 파트다. 이를 통해 3국의 매력과 그 이면에 있는 역사 이야기를 만나 보자. 그리고 저자와 같이 ‘커피, 누들, 비어’의 매력을 따라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저자소개

다양한 나라에 거주하며 체득한 현지인의 삶을 여행자의 관점으로 소개하는 마케팅/브랜드 전문가이자 여행작가.
서울대학교에서 소비자학을 공부하고 미국 퍼듀(Purdue)대학교에서 소비자학 석사, 프랑스 그랑제꼴 ISG에서 인터내셔널 MBA 취득. 신세계백화점에서 MD(머천다이저), 삼성전자에서 PM(상품기획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브랜드마케팅 팀장으로 20년간 상품 및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로 근무. 주요 저서로는 《파리슈브니르(2013)》, 《(프렌치 커넥션을 따라 떠나는)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3국의 커피, 누들, 비어(2019)》가 있음.

목차

Prologue



들어가며: 여행의 준비, 호기심을 키우다

Chapter 1. 프랑스, 인도차이나(Indochina)라는 말을 만들어 내다

- 인도와 중국 사이, 인도차이나에 프랑스 문화를 심다

- 인도차이나 연방: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3국

- 메콩강, 인도차이나 3국을 가로지르는 대동맥

- 쌀국수, 인도차이나 3국의 소울푸드

- 액젓, 인도차이나 3국의 우마미

- 삶을 대하는 서로 다른 태도, 공동체 의식과 카르마



Chapter 2. 100년의 역사, 인도차이나 커피, 누들, 비어(Beer)

- 프랑스 카페와 인도차이나 커피

- 프랑스 포터포와 인도차이나 누들

- 세계의 주목을 받는 인도차이나 맥주

- 서양열강에서 배운 150년의 역사의 맥주

- 젊은 층 인구가 많아 잠재력이 큰 나라들, 세계 유명 맥주 회사들의 주목을 받다

- 정부의 핵심정책인 맥주 산업



Chapter 3. 인도차이나 속의 파리(Paris) 그리고 프렌치 커넥션(French Connection)

- 동남아시아의 파리, 하노이

-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호텔, 소피텔

- 프랑스에 간 앙코르와트



본론으로: 여행 속으로, 호기심을 채우다

Chapter 4. 라오스 루앙프라방

‘큰 황금불상’이라는 뜻의 도시, 루앙프라방

라오스의 커피, 누들, 비어

- 100년의 역사를 가진 라오커피

- 샤프론 유기농 커피 농장 투어

- 세계일주 중인 미국인 가족과의 만남

- 라오스에서 메콩강이란?

- 호텔 국수들

- 루앙프라방의 시그니처 국수, 포왓센의 카오 소이

- 라오스 국수의 대표주자, 씨엥통의 카오 삐악

- 퓨전국수, 만다 드 라오스의 카오 푼

- 아시아 맥주의 돔 페리뇽, 비어 라오

라오스의 전통

- 나눔의 모습에 반하다, 탁발 행사

- 군대 다녀오듯 출가하는 라오스 젊은이들

- 루앙프라방의 새벽시장과 야시장

프렌치 인(in) 라오스 루앙프라방

- 크루아상과 바게트 샌드위치

- 파리지엔 코스프레, 자전거와 바게트

- 프랑스식으로 재해석한 라오스 전통 요리 전문점, 만다 드 라오스

- 소피텔 인(in) 루앙프라방



Chapter 5.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카페(Ca Phe), 카페(Cafe), 커피(Coffee)

- 베트남에서의 커피문화와 그 의미

- 베트남 카페 투어

베트남 누들문화

- 하노이식 쌀국수 ‘포’

- 다채로운 색깔과 식감을 가진 음식, ‘분짜’

- 하노이의 또 다른 소울푸드 ‘차카’

- 베트남식 비빔쌀국수 ‘분보’ 또는 ‘보분’

베트남의 비어(Beer)

프렌치 인(in) 베트남 하노이

-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하노이 호텔

- 지금의 화성 여행과 같은 특권층만의 여가생활: 여행 그리고 호텔



Chapter 6. 캄보디아 씨엠립

캄보디아 비어(Beer)와 누들

- 캄보디아, 맥주를 많이 마시는 게 애국

- 돼지육수로 만든 DIY 국수

캄보디아의 정체성(Identity)

- ‘태국을 물리친 도시’라는 뜻의 씨엠립

- 앙코르, 가치를 알아보는 이에 의해 재발견되다

- 앙코르 톰, 바욘 사면상 미소의 의미

- 반얀트리와 함께한 타프롬 사원

- 전략적 관람이 필요한 앙코르와트

- 신을 위해 만들어진 계단

- 캄보디아 국가 정체성, 앙코르

톤레사프(Tonle-sap)와 캄보디아 아이들

- 호수일까, 바다일까? ‘톤레사프’에서 일몰 보기

- 열악해서 더 홍보가 된 수상가옥

- 건기와 우기, 범람, 식량자원의 보고

- 물 위에서 태어나 물 위에서 평생을

- 세상을 읽는 법을 일찍 깨달은 아이들

프렌치 인(in) 캄보디아 씨엠립

-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소피텔 호텔

- ‘Spoons’ 레스토랑과 캄보디아의 사회적 기업 EGBOK



마무리하며: 여행의 추억, 호기심을 간직하다



Chapter 7. 여행을 마치고 워크북(WORKBOOK) 작성하기

인도차이나 3국 맥주 맛의 매트릭스와 그래프

인도차이나 3국의 경제, 사회, 문화 Fact Sh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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